대용량 보조(외장)배터리 구매할때는 실 충전 가능 횟수와 입력 암페어 크기를 확인 하세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가 요즘은 많이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제품은  뭐 대박인것 같구요.

그런데 이 보조 배터리 구입할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 시나요?   용량? 브랜드? 출력 크기?  동시 충전가능 개수?

보조 배터리는 제품 특성상 패키징은 여러회사에서 하지만 실제 내부 리튬이온 배터리 부품은 제조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용량의 제품은  비슷한 크기를 갖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약간식 차이는 있지만 말이죠. 

그래서 어느정도 안정성만 확인된 제품이라면 내가 필요한 상황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따져 봐야 하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체크 사항이 무엇인지를  아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스마트폰 1회정도만 급하게 충전하려는 정도이 보조배터리 라면 크기도 작아 부담이 적기는 하지만,  아이패드같은 태블릿 충전을 자주 하거나  며칠씩 가는 여행에 사용하기 위한 경우에는 큰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보조 배터리 실제 충전량 계산 해보기 

나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배터리 용량이 얼마 인지 알아보려면,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배터리의 용량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스마트폰 배터리용량이 2610mAh 이면  똑 같이 1회 완충을 해주는데 필요한 보조배터리의 크기는 최소 2610mAh 이상이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체감하는 배터리 충전량은 다릅니다. 그 이유는 충전 효율이 다르기 때문이죠.

일단 보조배터리 내부에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압이 3.7V  입니다.  외부로 출력될때는 5V 로 승압이 되어야 하는데 이때 효율은 85% 정도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실제 스마트폰용 배터리로 충전될때는  3.8V 로 변환이 되는데 이때 다시 85% 효율이 됩니다. 

이렇게 두 차례 전압변환, 전달 저항으로 인한 손실 등으로 인해  보조배터리 용량 대비 70% ~ 75% 이하로 떨어 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2610mAh 배터리를 제대로 완충을 하기 위해 필요한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약  70% 정도 효율로 볼때 

 [스마트폰배터리용량]  = 보조배터리 용량 * 70%  ,     [보조배터리용량] =  [스마트폰배터리용량]  * 1.428571

위 계산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2610mAh 배터리를 1회 완충하려면  약 3728mAh 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2회 정도 충전하고자 한다면 3,728mAh x 2 회 =  7,457mAh  이 되어야합니다.

듀얼 충전가능 보조배터리

보조 배터리 출력 및 입력 암페어

[보조배터리]에서 [스마트폰배터리]로  충전할때는 필요한 시간이  출력 암페어 크기가 중요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고용량 배터리 채용으로 인해, 충전시간을 줄이기 위해 충전시 입력 전류가 2A ~ 2.1A 까지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보조배터리의 출력가능 전류량도 2.1A 까지는 되주어야 최대한 빠른 시간에 충전가능합니다. 

참고로 입력전류가 1A에 출력이 2A를 연결하더라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출력 2A라는것은 최대 가능치이지  항상  2A로 밀어 넣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많이 알고 있는데 ,  또 하나 간과 해서해서는 안될것이  보조배터리의 입력가능 전류량 입니다.

보조배터리에서 스마트폰으로는 빠른 충전이 되는데,  정작 초대용량인 보조배터리를 충전할때 1A로 충전한다면, 보조배터리를 제대로 충전하기 위해서는 2~3일씩 걸리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조배터리의 입력가능 전류도 2A 이상인지 따져 보아야합니다.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보조 배터리 구매시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제품 검색을 할때 입력부분에  2A  또는 2.1A 인지 확인하는 겁니다.

보통 아래 처럼 표시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출력과 입력이 모두 2A이상인 제품을 구매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조배터리의 실제 내부 배터리 부품의 제조사도 믿을만 한지 따져 보시면  어느정도 만족스런 제품 고르기가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