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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2 KL센트럴 근처 잠만자기에 딱 좋은 저렴하고 깔끔한 추천 숙소 메트로 호텔 엣 KL 센트럴(Metro Hotel At KL Sentral)이용 후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다음날 쁘렌띠안 섬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 오후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서 다음날 일찍  코타바루(Kota Bharu) 공항(KBR) 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디서 1박을 하는게 좋을지 보다 KL Sentral (Central) 이 딱 적당하게 더군요.  교통 중심지이기도 하고 수방공항으로 가는데 택시타고 30~40분이면 도착하기도 하고 해서 KL 센트럴에서 자기로 맘먹었는데 어차피 잠만 잘거라 가격이 저렴한 곳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조건은 KL 센트럴에서 걸어만한위치에 저렴하고 깔끔한곳.. 그렇게 해서 아고다에서 찾던중 메트로 호텔 앳 KL 센트럴 호텔(Metro  Hotel at KL Sentral)을 발견했습니다.  평점도 7.7 정도면 나쁘지 않은 편인것 같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해당 시점에 세금까지 포함해서 1박에 약 4만원에 했네요(39,322원)


 해당호텔위치는  KLIA2 공항에서 KL 익스프레스 타고 KL 센트럴까지 이동해서 KL 센트럴 건물에서 택시타는곳 반대쪽 방향으로 나가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곳으로 내려가면 걸어서 얼마 머지 않은 거린데, 첨에 구글맵켜고 무작정 나갔다가 쓸데 없이 헤맸었네요.


동네분위기는 약간 뒷골목 식당길인데,  이 호텔만 느낌이 좀 겉으로 보기에 깔끔하게 다른 외관을 지니고 있어요...

그렇다고 동네가 위험해보이거나 하는곳은 아니라 부담없이 돌아다녀도 될것같습니다. 근처에 로컬식당에서 저렴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구요.



출처)아고다



밖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바깥사진은 해당 숙소 홍보 이미지로 대신 합니다.



아래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숙소 방입니다. 더블룸이구요.



화장실, 샤워부스도 깨끗합니다. 



아래는 방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찍은 사진이었던것 같습니다. 동네 분위기 라고 보면 될듯.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고, KL 센트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다음날 일찍 KL센트럴에서 35링깃 짜리 티켓택시 타고 수방공항으로 택시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캐리어 끌고 다니기가 약간 귀찮아서 숙소에서 바로 타고 갈까 싶어,  룸 전화로  호텔 리셉션에다  택시를 해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얼마냐고 물으니   처음에 무려 120링깃인가를 부르더군요... 이런 되도 않는 가격을 부르다니.   그래서 비싸다고 했더니 얼마를 원하냐고 묻네요.. 그래서 내가 50링깃이면 하겠다.(사실 한 40이하로 했어야 했는데 )그러더니 80링깃 달라고, 그래서 안한다니가 거리가 어떻고 시간이 어떻고 한참 떠듭니다. 그래도 미안하지만 안하겠다 했더니 끊습니다. 그리고 나서 밤10시인가 피곤해서 잘려고 누운 시점에 살짝 잠들었을때  전화가 와서 무작정 60링깃에 해주겠답니다.  그래도 비싸단 생각에 곰곰히 생각하다,  피곤하기도  그냥 귀찮아서  오케이 해버렸는데(바보 같이...)  


처음부터 전화를 말던가 아니면 40링깃에 하자고 했어야 했는데,  35링깃에 갈 수 있는걸 안다는 소리를 안한게 후회 되더군요.


택시 바가지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숙소에서 까지 이런식으로 할지는 몰랐던지라... 


어째든 말레이시아 여행하면서 가장 돈 아까웠던 순간이었네요.  ㅎ


그래도 일단 숙소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잠만 잤었으니까.. 뭐.  조식서비스는 따로 없었구요. 


다음날 미리 준비해준 택시타고 공항까지 잘 갔네요.. 

 이것도 7시에 맞춰달라니까 6시30분도 되기전에 전화와서 택시 왔다고,,, 우씨.. ㅋㅋ


그래도 이가격에 KL센트럴 근처에 할만한데가 없어  다음번에도 한번더 이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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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호텔 앳 KL 센트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