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자료를 만드는 PC라면 백업은 항상 필 수 입니다.
특히나 업무용 노트북인 경우에는 시스템 손상으로 인한 자료손실에는 항상 대비해야 하는데요. 평소 제가 쓰는 간편한 무료 백업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AOMEI Backupper standard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www.backup-utility.com
무료와 유료 버전이 있지만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이 활용가능합니다.
아래 화면은 설치후 실행화면 입니다.
"New Backup" 버튼을 클릭하거나 좌측에 "Backup"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백업 종류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System Backup (부팅가능한 드라이브 통째로 백업)과 디스크 이미지를 백업 받는 Disk Backup입니다.
하나의 드라이브안에 선택적으로 특정 파티션만 백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Partition Backup을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System Backup으로 간단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System Backup은 PC의 시스템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 받아 추후 복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C드라이브가 시스템드라이브가 되므로 C드라이브를 백업하게 되고, 부팅에 필요한 내용과 C드라이브의 모든 파일을 백업하게 됩니다.
System Backup 시작하면 Step1 에서는 아래 처럼 현재 시스템 드라이브 사용상태를 보여주고 , Step2 에서는 백업된 이미지 경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ackup Options 에서 백업방법을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General 을 보면 백업의 암호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 등으로 백업한뒤 해당 이미지를 분실한 경우 내용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암호화를 할 수 도 있습니다.
두번째 Compression 은 백업이 압축을 할지여부와 압축시 어느정도압축을 할지 정합니다. 압축율이 높을 수록 백업시간이 더많이 소요 됩니다.
Splitting는 백업시 이미지 크기를 어떻게 나눌것인지 정합니다 자동으로 하거나 특정 크기단위(DVD 한장 크기)등 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Intelligent Sector은 실제 파일 내용만 백업할지 섹터단위 모든 걸 백업할지 정합니다. 첫번째 옵션이 적은 용량을 위해서 유리합니다.
마지막 백업된 이미지의 포맷을 결정하게 되는데, VSS는 마이크로소프트 포맷이라, 백업된 이미지를 복원하지 않더라도 vssadmin 이란 도구로 가상드라이브로 장착하여 내용을 볼 수있도록 해줍니다. Backupper 에있는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마운트 할 수 도 있습니다.
다음은 Backupper 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유틸리티들입니다.
이미지검사, 부팅미디어 만들기, 백업된 이미지마운트, PXE 생성등이 가능합니다.
부팅미디어(CD,USB 등) 등을 만들어두면 추후 PC가 부팅조차 안될경우 해당 부팅미디어로 부팅후 복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노턴고스트를 이용한 백업을 주로 해왔지만, 최근들어 고스트의 버전업이 뜸해지고, 무거워진 느낌이라 대체할만한 백업프로그램을 알아보던중 찾게된 프로그램인 무료이면서도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어 충분히 Norton Ghost를 대체할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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